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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할렘 탈바꿈… 사업체·일자리 증가

12/26/17



대표적인 빈곤 지역으로 꼽히던 곳, 할렘이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늘고 일자리와 사업체가 증가하면서 할렘 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뉴욕주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트할렘의 사업체 수는 지난 10년간 37% 증가하면서 뉴욕시 전체 평균 성장률의 2배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 이스트할렘의 사업체 수는 1,750개였으며 민간 부문 일자리 수는 3만 9,980개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년간 사업체 수 37%, 일자리 30%가 증가했으며 민간 부문 근로자의 평균 연봉도 51%나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동력은 이 지역 사업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종업원 5명 미만의 스몰비즈니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업원 100명이 넘는 사업체는 2%에 불과합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이스트할렘은 엄청난 성장 중에 있고 사업체와 일자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주민들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할렘의 인구 수는 지난해 12만 4,300명으로 2010년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인구의 10명 중 8명은 맨해튼 직장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의 뒷면 여전히 가난과 범죄가 남아있지만 범죄율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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