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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학사제도 개편… 재량권 확대

12/27/17



수업일수를 맞추느라 애를 먹는 학군들이 많습니다.

리전트위원회는 수업일수가 아닌 수업시간제로 변경하는 공립교 학사 제도 개편안을 내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뉴욕주 공립학교 학사제도 개편안이 내년 3월 표결에 부쳐져 여론을 수렴한 후 시행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초등학교는 하루 최소 5시간, 중,고등학교는 하루 최소 5시간 30분으로 최소 수업일 180일 이상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수업일수와 상관없이 수업시간 최소 900~990시간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종일반 킨더가튼과 1~6학년은 한 학년 동안 총 900시간, 7~12학년은 990시간을 채우면 주 교육국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주내 공립학교들은 리전트위원회의 학사 규정을 준수해야 교육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군마다 인종적 다양성이 높아지면서 여러 민족의 고유 명절을 공휴일로 정하다 보니 의무 수업일수가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스테이트 지역 학교들은 폭설로 인한 휴교가 잦아 억지로 수업일수를 채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개편안은 각 지역 학군장과 교육행정가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개편안을 제안한 메리 엘렌 엘리아 국장은 현재 9월 1일부터인 학년 시작 가능일을 앞당기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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