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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한인상록회, 회관 건축 기금 문제로 갈등
01/03/18
뉴저지한인상록회가 권영진 회장의 직무정지를 요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회관 건축기금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권영진 회장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법정대응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한인상록회 회원들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옥근, 전상복 고문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권영진 현 회장을 직무정지 시키겠다는 통보를 하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 권영진 체제에 반대하는 일부 회원들은 지난 1일 공고를 통해 권영진 현 회장이 노인 봉사 단체로써 정신과 관행을 무시하며 상록회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며 지난 31일자로 회장 직무를 정지시킨다고 통보했습니다.
비대위는 서한에서 소망교회에 예치됐던 건축기금 6만 달러의 행방을 묻고 사용처를 분명히 밝히라는 요구도 함께 했습니다.
권영진 회장은 건축기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은 단 한번도 없다며 그 동안 사용된 건축기금내역은 모두 증빙서류로 보관 중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권 회장은 이번 비대위는 이사회 승인 등 합법적 절차도 없이 구성돼 인정할 수 없다며 오랜 기간 회비도 납부하지 않은 일부 전직 회장과 회원들로 구성된 비대위가 상록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법적 대응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비대위측 주옥근 전상복 공동의장은 공식적인 발표 없이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