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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주유 금지’ 뉴저지만 남아

01/05/18



오리건주가 새해들어 직접 주유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전국에서 유일하게 뉴저지주만이 셀프 주유를 금지하는 주가 됐습니다.

오리건주도 올해부터는 고객이 직접 주유할 수 있는 셀프 주유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전국에서 셀프 주유를 금지하는 주는 유일하게 뉴저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1949년부터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주유 시 화재 위험 등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셀프 주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풀서비스를 위한 직원만 1만 명에 달하고 풀서비스를 어길 경우 50~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뉴저지도 고객의 직접 주유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셀프 주유 허용은 2006년 존 코자인 주지사 시절 추진됐으나 주의회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2015년에 또 한차례 상정됐지만 역시 현실화되지 못했습니다.

셀프 주유에 찬성하는 상당수 주유소 업주와 고객들은 ‘주유를 위해 길게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고 "종업원 인건비 절감에 따라 휘발유값 인하에도 긍정적 작용을 할 것"이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스타레저가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4일 3,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셀프 주유 찬성은 53%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주의회가 셀프 주유에 부정적 입장이어서 당분간 뉴저지에서 셀프 주유가 현실화되는 일은 미지수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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