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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지역 자전거 전용길 논란 법정으로

01/11/18



시교통국과 주민들이 퀸즈지역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법정으로 다툼으로까지 비화될 전망입니다.

지난 8일 열린 커뮤니티보드11 회의에서 더글라스턴 주민 단체는 자전거 전용 도로 철거를 요구하며 소송 계획을 밝혔습니다.

베이사이드 223스트리트와 더글라스턴파크웨이 사이 노던불러바드에 설치되고 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오히려 사고를 유발한다는 주장입니다.

교통국은 해당 구간의 한 차선을 없애고 이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변경하면서 차도와의 사이에 콘크리트 분리대를 설치했는데이 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해 12 5일까지 발생한 분리대 충돌 사고는 1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들은 자전거 전용 도로 대신 보행로를 넓혀 달라는 자신들의 요구를 무시한 채 교통국이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또 다른 주민 단체도 운전자들에 대한 경고 사인이 없어 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보드11측은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 후 노던불러바드에서 사고가 늘었다는 통계는 없다" "몇 차례의 사고만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를 없애자는 건 옳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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