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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종이 봉지 유료화 타당”
01/16/18
뉴욕시 비닐· 종이 봉지 유료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뉴욕주 비닐, 종이 봉지 테스크포스가 정책을 검토한 결과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13일 뉴욕주 ‘비닐봉지 태스크포스’는 1회용 비닐· 종이봉지에 요금을 어떠한 방식으로 부과할 것인지를 권고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1회용 비닐봉지에만 요금 부과, 비닐과 종이봉지 모두에 요금 부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지에만 요금 부과하고 비닐봉지는 전면사용 금지, 비닐봉지와 종이봉지 모두 사용하는 대신 별도의 환경비용기금을 부과하는 등의 4가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쓰레기 배출국입니다.
뉴욕주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에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낭비되는 비닐봉지를 처리하는 데 엄청난 비용과 환경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뉴욕시가 시행하려던 1회용 비닐· 종이봉지에 5센트 부과안은 1년이 연기됐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해 발족한 ‘비닐봉지 태스크포스’는 비닐, 종이봉지 유료화 정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끝에 요금을 부과하는 쪽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닐봉지 유료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또 뉴욕주의회는 이번 주부터 권고안 내용을 토대로 비닐봉지 유료화 정책을 논의하게 됩니니다.
뉴욕주 서폭카운티 등 10개 도시들은 이미 1회용 비닐봉지에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