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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5% "트럼프 집권 첫해 성적은 F학점"

01/16/18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첫해 성적이 나왔습니다.

예상을 그리 뒤짚지는 못했는데요.

미국인의 35%가  'F학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는 지난 4∼5일 미 유권자 1천 988명을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첫해 성적을 조사했습니다.

결과 14%는 C학점을, 11%는 D학점을 각각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나 B학점으로 응답한 비율은 34%에 그치면서 C학점 이하가 6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지지 정당 성향에 따라 평가는 크게 달랐습니다.

공화당 성향 유권자의 72%는 A 또는 B학점을 부여했고 D나 F학점은 10%에 그쳤습니다.

반면 민주당 유권자 경우 79%가 D나 F학점을 주었다.

A, B학점을 준 비율은 단 8%로 나타났습니다.

무당파의 경우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후한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45%가 D나 F학점을, 27%는 A나 B학점을 각각 부여했습니다.

다만 분야별로 ‘일자리와 경제'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후하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에 지지도는역대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연일 30% 아래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여론조사가 가짜 뉴스라며 반박했습니다.

그는 ‘나의 지지율은 50%대라고 생각한다’며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자신의 지지도와 위상은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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