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올해 ‘H-1B 비자’ 더 힘들어질 듯
01/16/18
H-1B 장벽이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올해 H-1B 비자 받기는 지난해보다 더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인 우선 고용정책’에 초점에 맞추면서 H-1B 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H-1B 비자 승인률은 지난해 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매체‘쿼츠’ 는 최근 올해 H-1B 비자승인률은 지난해 보다 5% 정도 더 떨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 아메리칸, 하이어 아메리칸’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H-1B 비자심사를 강화했습니다.
지난해 이민당국으로부터 ‘추가서류 요청’을 받은 H-1B 신청자는 전년 대비 40% 늘었고, 2015년과 비교하면 무려 65%나 급증했습니다.
심지어 두 번, 세 번 받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충서류 요구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요청이지만 심사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 거부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비자 신청자들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민 당국의 강화된 심사절차가 불필요한 것이거나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USCIS는 보다 확실한 심사를 위해 추가적인 검토와 자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쿼츠‘는 H-1B 심사강화 추세는 올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90%에 달했던 H-1B 비자 승인률이 올해는 85%로 떨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