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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혼잡세 도입’ 공식화

01/17/18



뉴욕시 교통혼잡세 도입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방안과는 달리 혼잡세 구역을 새로 지정해 시간대별, 차종별로 차등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16일 뉴욕주는 노후화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전철 시스템 개선 작업에 필요한 8억 3,600만 달러 중 절반을 지원하기 위해 픽스NYC의 재원 마련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교통 혼잡세’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픽스NYC의 재원 마련 방안이 혼잡세 도입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픽스NYC의 방안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도입되는 교통혼잡세는 맨하탄 60가 남단의 혼잡세 구역을 새로 지정해 자동차 번호판 판독기나 이지패스 리더기를 설치하고 이 지역에 진입하는 차량들에 대해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공정한 혼잡세 부과를 위해 차종과 시간대별로 차등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존에 제시된 방안은 뉴욕시 이스트리버 교량 4곳을 유료화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와관련 ‘뉴욕주는 이미 교량을 비롯 곳곳에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식이 도입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뉴욕주가 이번 정책 시행으로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익은 연 15억 달러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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