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ICE “불체자 일터 급습 확대”
01/17/18
전방위 이민자 단속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일터 급습 단속이 4배로 늘어납니다.
올해에만 5,000곳 이상에서 전개될 것으로 경고됐습니다.
ICE는 올해 직장 급습 단속을 기존보다 최대 4배 늘릴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지난주 뉴욕을 비롯한 미 전역에서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100여 곳에 대한 불시 급습 단속이 이루어졌습니다.
ICE는 이러한 직장 급습 단속을 통해 불체자들 뿐만 아니라 불법 신분임을 알고도 이들을 고용하는 업주들까지 강력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는 1,360곳에서 일터 급습 작전이 실시됐습니다.
올해는 5,000곳 이상에서 단속이 벌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세븐일레븐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편의점은 물론 식당, 베이커리, 청소 및 조경업체 등 이민자들이 많이 고용돼 있는 업종이 주 타깃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빵업체 등 식품 서비스 업계는 전체 직원의 9%가 불체자들로 추산되고 있어 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ICE 요원들은 직장 급습에서 합법고용자격을 확인하고 서류를 검토하는 등 현장에서 불법이민자를 체포하고 동시에 이들을 고용한 업주에 대해서는 벌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ICE는 고용주나 매니저 71명을 기소했으며 업주에게는 9,70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ICE는 불체자뿐만 아니라 시민권자도 불체자로 오인해 구금하는 사례가 늘면서 무차별 단속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