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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캡 메달리언 20만 달러까지 하락

01/19/18



뉴욕시 옐로캡의 메달리언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변화 속에 발 맞추지 못하면서 이제 더 이상 투자 가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때 130만 달러까지 치솟았던 옐로캡 면허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의하면 지난 16일 실시된 옐로캡 메달리온 경매에서 총 7개 중 2개가 개당 20만 달러 이하에 낙찰됐습니다.

일괄 매각된 나머지 5개 가격도 평균 17만 5000달러에 낙찰됐습니다.

2013년과 비교해 6분의 1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는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서비스 확산에 따른 옐로캡 산업의 쇠락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930년대 처음 도입된 메달리온은 한 때 투자 가치가 높은 안전자산으로 평가 받으며 구준히 성장해  2013 130만 달러까지 치솟으며 최고 호황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옐로캡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메달리온 구입 시 얻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압류당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이후 뉴욕시에서는 총 85개의 메달리온이 압류돼 경매에 넘겨졌으며 개당 15만~45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이어지자 은행들도 2년 전 대다수 메달리온 구입자들에 대한 대출을 중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뉴욕시에서 발급된 메달리온은 1만 3,600여 개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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