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한국어 고졸인증시험 재추진
01/19/18
뉴욕주 고졸학력 인증시험인 ‘TASC'를 한국어로도 치를 수 있는 방안이 재추진됩니다.
제대로 된 평가에 언어가 걸림돌이 되는 피해를 막자는 취지입니다.
뉴욕주 상, 하원은 최근 TASC 시험을 영어 외의 언어로도 치를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2년 전 발의되고 재추진되는 것입니다.
TASC시험은 기존의 GED를 대체한 일종의 뉴욕주 고졸 검정고시 시험으로 현재 영어와 스패니쉬로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상원에서는 브라이언 카바나, 닐리 로직 의원, 하원에서는 브라이언 바넬,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 및 중국계 이민자들이 원활하게 고졸학력 인증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모국어로 시험이 치러진다면 공정하게 실력을 측정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본회의를 통과하면 뉴욕주지사의 서명한 날로부터 120일 이후에 공식 시행됩니다.
TASC 시험은 한국어를 포함시키자는 안이 지난 2009년부터 매 회기마다 거론되고 있으나 상정 후 자동 폐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