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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빠른 속도로 확산 중… 환자 증가세 사상 최고

01/22/18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로 보건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욕뉴저지 독감환자 증가세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뉴욕주 보건국에 따르면 1월8일에서 일주일 사이 무려 1,606명의 새로운 독감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보건국이 독감환자 집계를 시작한 1904년 이래 1주일 기준으로 최고치입니다.

독감시즌이 시작된 지난 12월초부터 독감에 걸린 뉴욕주내 환자 누계치는 총 1만 7,362명입니다.

심각한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50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저지에서도 이번 겨울들어 지난주까지 독감에 감염된 환자 숫자가 1,1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97명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2015~16년도 24명에 비해서는 무려 50배나 급증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는 현재까지 18세 미만의 청소년 및 영•유아가 독감으로 인해 20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뉴욕과 뉴저지주에서 각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A형 인플루엔자 H3N2가 변형하면서 더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독감은 고열과 인후통, 마른기침 등의 호흡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과 근육통,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이 나타납니다.

병원에서 초기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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