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불공평 정책 VS 합리적인 방안’
01/23/18
교통 혼잡을 분산하기 위한 연구가 이어지면서 찬반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측과 불공평한 정책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21일 데이빗 웨프린 뉴욕주하원의원과 배리 그로덴칙 뉴욕시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뉴욕주의 혼잡세 부과 정책을 강력 반대했습니다.
웨프린 의원은 “혼잡세 부과는 명백한 불공평한 정책’이라며 ‘특히 맨하탄 외 보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로덴칙 의원도 “지하철을 이용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승용차를 이용해 맨하탄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에게 모든 부담을 지우는 부당한 정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혼잡세 대신 다른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일 픽스 NYC는 뉴욕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맨하탄 60가 남단 진입차량에 혼잡세 11달러 52센트를 부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마련된 재원은 MTA 전철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혼잡세 부과 방안에 찬성하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라이더스 얼라언스 등 일부 시민들은 주말 동안 맞불 시위를 통해 혼잡세 정책의 조속적인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혼잡세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지하철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재원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혼잡세 방안은 뉴욕주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된다면 오는 2020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