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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오이드’ 제약회사 상대 소송

01/24/18



미 전역이 오피오이드 남용 비상입니다.

뉴욕시가 진통제 오, 남용의 이유로 '오피오이드’ 제약회사들을 제소했습니다.

23일 시정부는 존슨앤존슨퍼듀테바세팔론 등의 제약회사와 계열사유통업체 등 10여 개 업체 등을 상대로 뉴욕주 지방법원에 5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피오이드 남용 사태의 책임을 묻고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교통사고나 살인으로 인해 숨지는 것보다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은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피오이드 남용 사태를 계기로 제약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지방정부들도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송의 핵심은 제약회사들이 오피오이드에 대한 남용과 중독 위험성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고과도한 공급으로 불법 시장으로 유통돼 남용 사태를 초래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은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6 1000명을 넘으면서 인구 10만 명당 8.2명이던 과다복용 사망자가 2016년엔19.9명으로 두 배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뉴욕시에선 오피오이드 처방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시보건국은 앞으로 의사 등 보건 전문가들에게 진통제 처방에 대한 부작용 위험과 오피오이드 중독자에 대한 치료 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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