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한인교회 재건축 공사 재개
01/24/18
재건축 공사가 전면 중단됐던 뉴욕한인교회가 다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랜드마크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재건축을 승인했습니다.
뉴욕시 랜드마크위원회는 뉴욕한인교회가 제기한 공사 전면 중단에 대한 공청회와 표결을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재건축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11월 랜드마크위원회로부터 구두 승인을 받았지만 공식적으로 표결을 거친 것입니다.
랜드마크위원회가 시 관계 당국과 뉴욕주법원에 재건축 승인 사실을 전달하고 교회측이 공사 재개 승인서를 받게되면 철거 공사는 다시 진행됩니다.
다만 교회측은 랜드마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건물 정면 외벽 원형은 그대로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한인교회측은 늦어도 다음주에는 공사를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교회측은 지난 2015년 12월 뉴욕시 빌딩국으로부터 철거 공사 허가를 받고 그 이듬해 인스펙션도 통과했지만 지난해 2월 교회 건물이 ‘모닝사이드 하이츠 히스토릭 디스트릭트’에 포함되면서 공사가 중단됐었습니다.
이에 교회측은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용보 담임 목사는 “랜드마크위원회에서 재심의 요청을 거부했을 경우를 대비해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며 “랜드마크위원회에서 재건축을 승인했기 때문에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