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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A 체킹 수수료’ 철회 촉구

01/24/18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e체킹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해 논란입니다.

세금감면 혜택이 늘었음에도 또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저소득층을 무시한 행태라는 비난입니다.

BOA가 최근 e체킹 수수료 부과 계획을 밝히자 감사원과 시민단체 등이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BOA 22일 월 수수료 없는 e체킹을 폐지하고 1일 평균 잔고 1,500달러 미만인 고객들에게 월 12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링어 뉴욕시 감사원장은 세금 감면 혜택이 늘었음에도 매달 12달러씩 수수료를 받겠다는 계획은 저소득층 고객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BOA는 이번 법인세 인하 조치에 따라 연 35억 달러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뉴욕시에는 전체의 11.7% 36만 가구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러한 상황은 저소득층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BOA의 이번 방침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스트링어 감사원장은 낮은 잔고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은행 고객의 1년 계좌 유지 비용은 평균 73달러이며, BOA의 이번 방침이 실제 시행에 들어가면 그 비용은 144달러로 치솟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티즌액션포뉴욕'은 "무료 체킹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것은 저소득층 고객을 받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BOA의 저소득층 고객 무시 행태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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