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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장미' 든 가수들... 성폭력 반대 메시지

01/29/18



어제 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제 60회 그래미 어워즈.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성폭력에 대한 저항이 계속됐는데요.

이번에는 ‘흰색 장미’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어제 열린 60회 그래미 어워즈는 참석자들이 착용한 흰 장미가 눈에 띄었습니다.

레이디 가가, 할시, 케샤, 켈리 클락슨 등은 하얀 장미를 드레스에 달거나 손에 들고 입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하얀 장미는 반 성폭력 메시지를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음반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조직한 보이시스 인 엔터테인먼트가 동료 연예인들에게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 하얀 장미를 들고 나오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이시스 인 엔터테인먼트는 역사적으로 흰 장미는 희망, 평화, 동정심, 저항을 상징한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반 성폭력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흰 장미 뿐 아니라 헐리우드 업계에서 일하는 300명의 여성들이 성폭력과 성추행을 없애기 위해 결성한 단체인 타임즈 업의 핀을 달고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브루노 마스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본상 4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차지하고 총 6관왕으로 올해 그래미를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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