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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 ‘하버드대 총장’ 후보 거론
01/30/18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하버드대 차기 총장 후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용 총재가 총장에 선임되면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에 아시안 최초의 총장이 됩니다.
하버드대 교지인 하버드크림슨은 29일 “총장선임위원회가 최근 김 총재와 접촉했다”며 김 총재가 유력한 차기 총장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총재가 하버드 대학으로부터의 총장 제의를 수락할지, 아니면 세계은행 총재로 남을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드류 파우스트 현 총장이 오는 6월 사임할 예정이라 현재 하버드대는 새 총장 선임을 두고 막바지 인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김 총재가 유력 후보로 떠오른 것은 과거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 경험과 하버드 의대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대 교수로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기 떄문입니다.
신문은 “김 총재가 하버드대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총장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총재는 지난 2009년 아시안 최초로 다트머스대 총장을 맡았었는데 아이비리그 총장을 아시안이 맡은 것은 김 총재가 처음이자 유일합니다.
이후 2012년 세계은행 총재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