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NJ 어린이 독감 사망자 발생
02/01/18
뉴저지주에서도 어린이가 처음으로 독감으로인해 사망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어린이들의 독감 피해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12월 뉴저지에서 사망한 4세 여자 어린이의 사인이 독감으로 31일 최종 확인됐다고 주 보건국이 31일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올 시즌에 전국적으로 37명의 어린이가 독감으로 사망했으며 최소 19개 주에서 1명 이상의 어린이 독감 사망이 보고됐습니다.
또 주 전역 공립교 학생의 6% 이상이 독감 때문에 결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독감 시즌에는 특히 어린이 피해 사례가 많아 전문가들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뉴저지주에서는 지난달 20일까지 4700여 건의 독감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가 66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뉴욕주에서도 이번 독감 시즌 들어 1월말까지 2만5000여 명의 독감 환자가 공식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7100명이 병원 입원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감기(cold)와 독감(flu)은 일부 증상이 유사하지만 독감은 갑자기 발생해 급속히 악화되기 때문에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독감 시즌이 아직 절반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