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공립학교 성범죄 다시 증가
02/01/18
뉴욕시 공립학교 내 성범죄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학교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학부모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 교육국 자료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시 공립학교에서 발생한 강제 성추행은 지난 2007년 29건을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4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전했습니다.
2014년에 10건, 그 다음해인 2015년엔 14건, 2016년에 18건까지 증가했으며 지난해 21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것입니다.
주요 신체 부위를 더듬는, 낮은 수위의 성추행도 260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브루클린에서 가장 많은 강제 성추행이 발생했고 다음은 브롱스, 퀸즈, 맨해튼등이었으며 스태튼아일랜드에선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퀸즈에선 자메이카에 있는 요크얼리칼리지아카데미와 JHS217 중학교 등에서 강제 성추행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JHS189 중학교의 최윤희 학부모조정관은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성추행에 관한 인식이 낮아 피해를 당하기도 한다"며 "자녀들에게 사소한 신체 접촉도 불쾌감을 느꼈다면 즉시 학교 당국에 알리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