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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뉴욕시의장 “혼잡세 찬성”
02/01/18
뉴욕주정부가 추진 중인 뉴욕시 교통혼잡세 정책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이 적극적인 찬성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존슨 시의장은 ‘더 나은 뉴욕을 위한 연합회’ 에 참석해 낙후한 뉴욕시 전철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통 혼잡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뉴욕주 의회가 올해 안에 교통 혼잡세를 통과 시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루빨리 전철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지역 경제는 침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교통혼잡세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맨하탄 지역 상인들이 앞장서 뉴욕주의회를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시의장은 조만간 뉴욕시의회가 교통혼잡세를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켜 주의회에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뉴욕주지사실 산하 특별위원회 픽스 NYC가 발표한 혼잡세 방안은 맨하탄 60가 남단 지역 진입차량에 혼잡세 11달러52센트를 부과하고 트럭에는 25달러34센트, 택시와 우버 콜택 시 등 승객들에게는 탑승할 때마다 2~5달러의 추가 할증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혼잡세를 물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뉴욕주 예산안에 포함된 이번 교통혼잡세 방안은 오는 4월1일 이전까지 주의회를 통할 경우 오는 2020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