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등교시간 조정 조례안 발의… 찬반 맞서

02/15/18



뉴욕시 중, 고등학교의 등교 시간을 늦추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학부모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마크 트레이저 뉴욕시 교육 위원장은 시 전역의 중.고교 등교시간 재검토를 골자로 하는 조례안을 14일 발의했습니다.

트레이저 의원의 조례안은 청소년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등교 시간을 늦춰야 한다며 수면 시간 부족은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정신.감정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 학업 성과를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 보건국이 지난 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 중.고교생 중 75%학생의 수면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미 소아학회의 권장 수면 시간보다 적은 것입니다.

시 교육국 대변인은 현재 등교 시간이 오전 820분 이전인 학교가 전체의 90%"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등교 시간을 늦추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등교 시간이 늦어질 경우 부모들의 직장 출근 시간에도 영향을 받게되고 학생들의 하교 시간이 늦어지면 방과 후 활동에 지장이 클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인근 뉴저지주도 중, 고교생 등교 시간을 오전 830분 이후로 늦추는 방안이 지난 2015년 주의회에서 추진됐으나 결국 무산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