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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아 주민들 “차량 진입 제한’ 해제 요구

02/15/18



인근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레오니아 타운의 차량 통제에 대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상권 매출은 곤두박질 쳐졌고 가족이나 지인들도 타운방문을 꺼려한다며 즉각적인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레오니아 타운 정부의 비거주자 차량 진입 통제에 반대하는 지역 상인과 거주민들이 모여 항의 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오전 6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그랜드 애비뉴, 브로드 애비뉴, 포트리 로드를 제외한 모든 로컬 도로의 비거주자 진입을 금지하는 정책으로 인해 생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해당 정책의 완전 폐지 또는 저녁 시간 통제를 해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항의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해당 정책의 시행 여부에 대한 주민 투표조차 없었다며 레오니아 비거주자 차량 통제에 대한 내용을 언론을 통해 듣고 나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다 지글러 레오니아 시장은 레오니아 상권이 타격을 받을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음을 시인하고 진입 금지 표지판에 더 자세한 내용을 담겠다고 말했지만 레오니아 상인들은 비거주자의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못 박았습니다.

실제 브로드와 그랜드 애비뉴, 포트리 로드는 24시간 진입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은 레오니아 자체에 진입하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레오니아를 찾는 고객 심지어 타운 거주민의 가족이나 지인이 방문할 경우에도 경찰의 검문을 받아야 하니 기피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레오니아 상인들은 이달 21일 열리는 타운 회의에 참석해 해당 정책의 폐지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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