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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도시 집값 사상 최고치
02/16/18
미국 전체 대도시의 3분의 2 지역의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버블로 일컬어지는 2005년의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24만 7800달러로 2016년 같은 기간의 23만 5400달러에 비해 5.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미 부동산 협회가 발표했습니다.
또 전체 대도시의 64%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조사대상 172개 도시 가운데 162곳이 상승했습니다.
전미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2011년이후 주택가격이 48% 상승했는데 이기간 소득이 1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주택 가격의 상승입니다.
이같은 주택 가격의 상승은 고용증가와 저 실업률 그리고 사상 최저 금리 장기화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을 이끄는 곳은 IT 산업으로 활성화돼 있는 서부지역입니다.
이른바 베이지역으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에 이르는 북가주 지역의 경우 주택 중간가격은 90만달러에 육박합니다.
1년전보다 14%가량 상승한것입니다.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도 연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13.5% 에 달해 전국 평균의 2.5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애틀의 중간가격은 75만 7천 달러로 부동산 버블로 최고치를 기록했을때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