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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 4년만에 최고 수준
02/19/18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4년내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한편 주택 구입자들은 모기지 이자율뿐 아니라 주택 구입 비용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전국 평균이 4.38%를 기록하면서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전주 보다 0.06%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3.84%를 기록해 전주에 비해 0.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5년 고정 후 변동으로 바뀌는 5/1 ARM이자율도 지난 주 3.57%에서 이번 주에는 3.63%로 높아졌습니다.
이같은 인상속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올해 초 3.99%에서 시작했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전국 평균이 이번 주 4.38%로 오르는 등 급속도로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모기지 이자율의 기준 금리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급속도로 높아졌기 때문인데 10년 만기 국채 이자율은 올해 2.405%에서 시작해 15일 2.908%를 기록했습니다.
한달반 만에 0.503%포인트나 오른 것입니다.
이처럼 모기지 이자율이 급등하면서 주택구입자들의 부담도 늘고 있습니다.
한편 기준 금리와 채권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융자업계에서는 올해 말 모기지 이자율은 30년 고정이 4%대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