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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ICE 요원 ‘법원 출입 금지’ 요구
02/21/18
최근 전과가 없는 불법체류자나 합법적 이민자들의 체포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시 정치인들이 뉴욕주 법원의 연방이민세관단속국 출입 금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과 칼로스 멘차카 이민위원회장, 레티시아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을 포함해 맨하탄,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보로장 등 30여명은 16일 재닛 디피오레 뉴욕주 대법원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뉴욕주 법원의 ICE 출입을 자제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한에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 뉴욕주 전역에 ICE 요원 출현이 전보다 900%나 많이 신고되고 있다"며 "이들은 불법 체류 이민자 뿐만 아니라 합법적 비자 소지자나 영주권자 등 합법적인 이민자들까지 무작위로 체포해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따라서 뉴욕주 대법원이 헌법에 기초한 권한을 통해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체포된 이민자들 중에는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가정폭력 피해자로 오히려 보호받아야 할 이민자들이 포함돼 있다"며 "실제로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많은 이민자들이 법원 출두를 꺼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