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재산세 급등
02/27/18
전국에서 가장 비싼 재산세로 악명높은 뉴저지주가 재산세 역대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뉴저지주 전체 평균 재산세는 8690달러로 2016년보다 1.6% 증가했다고 주 소비자 보호국이 발표했습니다.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버겐카운티는 평균 재산세가 1만1000달러를 넘었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는 지난해 평균 재산세가 9407달러로 전년에 비해 인상률이 3.5%나 됐고 레오니아는 전년에 비해 4.7%나 오른 1만2621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버겐카운티 북부 지역의 경우 거의 모든 타운의 재산세가 1만 달러를 훌쩍 넘었습니다.
특히 테너플라이의 경우 역대 처음으로 평균 재산세가 2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테너플라이의 평균 재산세는 전년에 비해 2.8% 오른 2만434달러로 알파인에 이어 버겐카운티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또 클로스터, 크레스킬, 데마레스트 등 북부 뉴저지 주요 타운들도 재산세가 1만 달러 중·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뉴저지 평균 재산세는 지난 7년간 19.3%가 올랐습니다.
올해 취임한 필 머피 주지사는 로컬 학군 대상 주정부 지원 확대를 통해 재산세 인상을 잡겠다는 복안이지만 오는 3월 13일 발표 예정인 2018~2019회계연도 예산안에 로컬 학군 대상 지원금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불투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