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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관련 체포, 흑인·히스패닉 집중

02/28/18



마리화나와 관련돼 뉴욕시에서 체포되는 사람의 대다수가 소수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종 차별적 관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리화나 소지.흡연 혐의로 체포된 약 1만7500명 가운데 86%가 흑인.히스패닉 등 소수계였다고 뉴욕시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가 인종 차별적 관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마리화나 관련 불만 신고가 접수된 곳이 대부분 유색 인종이 밀집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체포된 사람도 대부분 유색 인종이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18~25세의 응답자 중 백인과 흑인은 똑같이 3분의 1가량이 지난 1년 동안 마리화나를 흡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마리화나 관련 체포 건수는 2013년에 비해 무려 40%나 감소했는데 이는 빌 드블라지오 시장 취임 이후 25g 이하 소량의 마리화나를 소지했다 적발됐을 경우에는 체포하지 말고 소환장을 발부하라는 지침을 내린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여전히 체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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