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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 학비 7만 달러 넘어서

02/28/18



미국 명문대학의 수업료가 잇따라 인상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일부 대학의 수업료와 기숙사비, 식비를 합친 연간 등록금이 7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코넬대는 학부 수업료 3.75% 인상을 포함한 2018~2019학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업료와 기숙사비, 식비 등을 합친 연간 등록금은 6만9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여기에 기타 비용을 추가하면 1년에 7만 달러가 넘게 됩니다.

한편 마이클 코트리코프 총장 코넬대 총장은 "이번 예산안에는 큰 폭의 재정보조 인상 계획도 포함됐다"며 "재정보조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은 지금보다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코넬대 재학생의 절반가량은 재정보조 없이 등록금 전액을 내고 다니기 때문에 이번 수업료 인상이 학생들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도 2018~2019학년도 수업료를 전년보다 4% 오른 5만432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라운 대학의 총 등록금은 전년도의 6만7439달러에서 7만226달러로 오르게 됩니다.

한편 지난해를 기준으로 컬럼비아대는 이미 7만826달러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프린스턴이 6만2822달러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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