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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김 시의원 지명 무산… 한인 정치력 견제
02/28/18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또 한 명의 한인 시의원 탄생을 기대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확대되고 있는 한인들의 정치력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동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6월에 있을 예비선거에서 다수의 한인들이 시장과 시의원직에 도전합니다.
지난달 사망한 조셉 테스타 시의원의 후임으로 기대했던 폴 김 교육위원의 시의원 지명이 무산됐습니다.
어제 저녁 팰리세이즈팍 타운 의회는 만장일치로 욜란다 라코비노 전 시의원을 후임자로 지명했습니다.
지명이 확실시 되던 폴 김 위원의 탈락은 올해 6월 팰팍 시장 예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팰팍 시의원 의석의 과반을 한인이 차지해선 안된다는 일부 여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가오는 시장 선거에 크리스 정 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인 정치력이 더욱 커져 제임스 로툰도 현 시장의 재선을 위협하게 되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폴 김 위원은 이번 시의원 지명에서는 멀어졌지만 6월에 치러지는 시의원 예비선거에서 버겐카운티 민주당의 지지를 확보한 상태라며 남은 교육위원 임기를 성실하게 마치고 다음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임스 로툰도 시장의 장남인 앤소니 로툰도는 조만간 팰리세이즈 팍 학군에서 일하기 위해 팰팍 교육위원장 자리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프리 우 위원이 교육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