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7번 전철 뉴저지까지 연장 추진
03/01/18
7번 전철을 뉴저지주까지 연장하는 프로젝트가 또 다시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맨하탄 종착역을 뉴저지 시카커스까지 연장하는 방안입니다.
뉴욕, 뉴저지 항만청(PA)이 7번 전철 노선의 뉴저지 연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항만청은 현재 포화상태에 있는 뉴욕~뉴저지 구간 대중교통 탑승객 수용 확대 방안들 가운데 하나의 옵션으로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7번 전철의 맨해튼 종착역을 현재 34스트리트-허드슨야드역에서 뉴저지트랜짓 시코커스역까지 확장하는 안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뉴욕과 뉴저지의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금보다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에도 7번 전철 연장 계획이 거론되긴 했지만 진전되지 못했는데 이처럼 공식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려면 300억 달러의 예산으로 뉴욕과 뉴왁을 잇는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가 완성돼야 하기 때문에 최소 2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열차는 패스가 유일하며 버스의 경우에도 맨하탄 포트오소리티 터미널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을 수용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