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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 부모 살해범 체포

03/05/18



지난 주말 기숙사에서 부모를 살해해 충격을 줬던 센트럴미시간대학의 제임스 에릭 데이비스가 사건 발생 16시간여 만에 체포됐습니다

2일 오전 대학기숙사에서 부모를 살해한 데이비스가 3일 캠퍼스 인근에서 검거됐습니다.   

데이비스에게는 두 건의 살인과 무기 소지 혐의가 적용됐으며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데이비스는 병원으로 옮겨져 검진을 받은 후 이사벨라 카운티 교도소로 옮겨졌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했습니다.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와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어머니는 당시 봄방학을 맞은 데이비스의 짐을 싸기 위해 기숙사에 함께 있었고 데이비스가 총으로 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아버지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데이비스는 사고 전날 마약 과다복용 등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음날 오전 귀가했는데그의 부모가 병원에서 그를 데리고 나와 기숙사로 갔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는 사건 전날 캠퍼스 경찰에 누군가 자기를 죽이려 한다며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당시 그를 상담했던 경찰관은 그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그의 부모에게 연락한 후 병원에 데리고 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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