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교차로 '꼬리물기' 집중 단속
03/06/18
뉴욕시가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차량을 단속하는 ‘클리어 인터섹션스’ 캠페인을 실시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벌입니다.
뉴욕시가 교차로에서 무리하게 진입해 교차로를 막게 돼 시내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꼬리물기 차량을 단속하는 ‘클리어 인터섹션스’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시교통국과 뉴욕시경 합동으로 퀸즈 플러싱 등 5개보로 50개 주요 교차로에서 실시됩니다.
꼬리 물기 차량 집중 단속 교차로는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과 루스벨트애비뉴, 서니사이드 퀸즈블러바드와 스킬만애비뉴, 노던블러바드와 퀸즈블러바드 교차로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외에 맨하탄 27곳, 퀸즈 12곳, 브롱스 1곳, 브루클린과 스태튼아일랜드 각각 5곳 등입니다.
만약 교차로를 막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 최대 115달러의 벌금과 함께 경우에 따라 벌점도 부과될 수 있습니다.
꼬리물기 차량은 그동안 뉴욕시내 교통 혼잡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단속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맨하탄 30곳과 외곽 20곳의 주요 교차로에 50여 명의 경찰을 추가 투입해 교차로를 막는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의 이번 조치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뉴욕시 혼잡세 부과 정책에 대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