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저지 표준시험 전면 개편 본격화
03/08/18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현행 뉴저지주 표준시험이 전면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 졸업 자격에 포함되는 표준시험 비중도 줄어들 예정입니다.
뉴저지주 교육국은 현행 뉴저지주 표준시험을 폐지하고 새로운 형태로 표준시험을 개편하는 작업이 곧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국은 뉴저지주 표준 시험 개편을 위해 교사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곧 조직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폐지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아 오는 4~5월 사이 예정된 2017~2018학년도 표준시험은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한편 뉴저지주 표준시험은 온라인 기반 시험으로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 재임 시절 도입됐는데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은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의 부담이 크다며 반대해왔습니다.
지난 수 년간 학생들의 응시 거부 움직임도 컸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따라 표준 시험 개편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머피 주지사가 폐지를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연방법은 3~8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과목 표준시험 실시를 의무화하고 있기때문에 표준시험 자체가 폐지될 수는 없지만 필 머피 주지사는 그동안 많은 비판이 있었던 주 표준시험 체제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방칩입니다.
교육국은 오는 2021년부터 표준시험을 통과해야만 고교 졸업자격을 부여하겠다고 결정한바 있는데 이번 표준 시험 개편 방침으로 졸업 자격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될 예정입니다.
머피 주지사는 고교 졸업 요건에서 표준시험 비중을 줄이고 자격을 보다 다양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