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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규제 촉구 대규모 시위 열린다

03/12/18



총기 규제를 위한 시위인 수업거부 연대 시위가 오는 14일 뉴욕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개됩니다.

이 시위는 플로리다주 고교 총기 난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총기 규제에 소극적인 정치권을 압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참극으로 숨진 17명을  추모하는 수업거부 연대 시위가 오는 14일오전 10시부터 17분간 동안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학생과 교사 커뮤니티 활동가 등 20만여 명이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뉴욕시 교육국은 시위 참여 학생들을 징계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고교생의 경우 부모의 허가를 받아 시위에 참여한다는 메모를 제출하는 학생은 무단 결석으로 처리하지 않게 됩니다.

초등학생은 부모가 학교에서 픽업해 시위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르멘 파리냐 시 교육감은 교육국은 학생들의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존중한다며 "일선 교사들은 시위에 앞서 학생들과 여러 각도의 관점에서 토론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루클린의 한 시위 장소엔 유권자 등록 스테이션이 설치돼 올해 18세가 되는 학생들의 유권자 등록을 받습니다.    

수업 거부 시위는 각 참여 학교에서 가까운 공원 등지에서 열리며 퀸즈에서는 베이사이드 고교 퀸즈칼리지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텍사스주 니드빌 학군을 비롯한 일부 도시는 시위 참여 학생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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