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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특목고 입학시험 폐지” 주장
03/13/18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인종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현재의 특목고 입학시험이 폐지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신이나 특별활동에 비중을 두는 새로운 입학제도로 개편할뜻을 밝혔습니다.
뉴욕시장, 특목고 입학시험 개편 필요성 주장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WNYC 방송 인터뷰에서 그동안 입학시험(SHSAT)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목고 입시 제도 개편을 위해 주의회에 로비를 해왔지만 주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밝히며 입학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2015년 주의회에 입시 개편안이 발의된 바 있으나 주상원 교육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며 특목고 학생 인종 불균형 현상은 주의회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입학생 중 아시안이 절반… 인종 불균형 심화
한편 특목고 전체 합격자 중 아시안이 절반 이상 그리고 백인이 다음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등 인종 불균형 현상이 올해에도 재현되자 입학 제도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습니다.
시정부는 최근 수 년동안 흑인·히스패닉 학생들의 SHSAT 시험을 위한 방과후 시험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성과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 점수 외에 내신이나 특별활동 등의 비중이 큰 새로운 입학제도로 개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