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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파산 수순 “700개 매장 정리"

03/15/18



파산보호를 신청한 완구 유통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가 미국 내 모든 매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들의 장남감 시장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경영전략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 파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토이저러스는 어제 직원들에게 미국 내 모든 매장을 매각하거나 폐쇄하겠다고 통보하고 회사는 근로자들에게 60일간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이저러스는 미국 내에서만 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매장에 고용된 직원은 33000명에 달합니다

한때 연매출 115억 달러 규모의 '완구 공룡'이었던 토이저러스는 모바일 시대 도래에 따른 시장 위축으로 위기를 맞았고 50억 달러가 넘는 부채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해 9월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미국 외 다른 지역에서도 사업 중단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토이저러스가 미국 외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장은 800개 정도입니다.

영국에서 100개가 넘는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며 프랑스스페인폴란드호주 등에서도 파산 청산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캐나다 사업과 미국 내 200여개 매장을 묶어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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