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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무역 연계 발언 해명 '진땀'
03/16/18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장 연설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에 국방부와 국무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의 연설은 무역 관계 개선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자 주한미군 철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는 말이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미 국무부와 국방부에 한국 관리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한것으로 알려져졌습니다.
WP에 따르면 미 국무부와 국방부 관리들은 워싱턴 주재 한국 대사관 직원들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고, 한미간 정치적, 외교적, 안보적으로 매우 민감한 이 문제에 대해 해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대통령은 "한국에서 미군이 철수한다는 것을 시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는 여전히 미 노동자의 이익을 위해 한미 무역 관계를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백악관 논평을 참고하라고 했고, 데이너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도 관련 질문을 백악관에 넘겼다고 WP는 전했습니다.
화이트 대변인은 "우리의 초점은 한국과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는 것"이라며 "워싱턴과 서울 사이에는 틈이 없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을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