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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중장년도 크게 증가
03/19/18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년층의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이 특히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문제는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특히 55세 이상 장년층 연령대의 증가폭이 눈에 띄고 있다고 전미은퇴자협회 뉴스레터 최신호가 전했습니다.
55세 이상 장년층에서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치료받는 경우가 지난 15개월 동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급실 치료를 받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환자는 35~54세 중년층이 3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55세 이상 장년층으로 32%를 차지했습니다.
25~34세 청년층은 31% 15~24세 청소년층은 7%로 조사됐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오피오이드 문제는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남녀 성별 구분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미 은퇴자 협회가 2015년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메디케어 환자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200만 명이 주치의로부터 오피오이드 계통 진통제를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0세 이상 미국인 가운데 270만 명이 진통제 과다복용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