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헬기 '도어-오프' 비행 금지
03/20/18
최근 이스트리버에 추락한 헬기 사고에 따라 연방항공청이 전국적으로 헬기 도어-오프 비행을 금지했습니다.
'도어-오프' 비행은 헬리콥터 문이 없거나 열어놓은 상태에서 타는 것으로 사진 촬영에 방해 받지 않아 뉴욕시를 포함한 몇몇 지역에서 각광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일 '도어-오프' 헬리콥터가 이스트 리버에 추락해 탑승객 5명이 단단히 묶인 벨트를 풀지 못해 사망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연방 항공청은 헬기 사업 운영자와 조종사에게 응급상황시 대처 방법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고 도어-오프 비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척 슈머 연방상원의원은 연방 항공청이 도어-오프 비행을 허가했는지를 조사하고 헬기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헬리콥터 안전 시스템이 승인되기 전 진행된 도어-오프 시험 운행과 승인 과정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사고 헬기를 운행한 관광용 헬리콥터 운행업체 '리버티'사는 이번을 포함해 지난 11년간 총 세 차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