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일원 5만 가구 정전
03/22/18
어제 또 한 차례의 눈폭풍이 뉴욕 뉴저지를 포함한 미 동북부를 강타했습니다.
3월 들어서만 네 번째 눈 폭풍이었습니다.
뉴욕 뉴저지 일원에 어제 새벽부터 오늘 새벽까지 눈폭풍이 몰아쳐 12~18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폭설에 최대 시속 45마일에 이르는 강풍까지 불어 피해가 컸습니다.
뉴욕 뉴저지에는 어제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대규모 정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유틸리티 복구반을 가동하고 주방위군도 대기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 뉴저지주 1만2000여 가구 등 북동부에서 최소 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눈은 오늘 새벽까지 이어져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도로에서는 폭설과 강풍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가 잇달았고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서 총 4300여 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또 대중교통도 단축된 스케쥴로 운행되거나 퇴근시간대 대부분의 노선이 지연 운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