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자전거·오토바이 사망사고 증가
03/26/18
지난해 뉴욕시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크게 줄었지만 그외에 다른 교통사고 희생자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뉴욕시에서 보행 중 사망자는 101명으로, 2016년의 148명에 비해 32%나 감소했다고 시정부가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숨진 자동차 운전자는 46명에서 57명으로 24% 증가했으며, 자전거를 타다 사망한 사람은 19명에서 33명으로 무려 74%나 증가했습니다.
오토바이 운행 중 목숨을 잃은 사람도 18명에서 23명으로 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시가 시행한 비전 제로 프로젝트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8%, 보행 중 사망자는 45% 감소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 출범시킨 비전 제로 프로젝트는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추고 도로를 보행자 친화적으로 만들었으며, 차량 진입 제한 구역을 늘리고 교통 법규 위반 단속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보행자 사망은 감소했지만 다른 교통사고 사망자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입니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은 과속과 신호위반 적발 카메라 추가 가동과 처벌 규정 강화, 운전이 위험한 환자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교통법규 관련 개정안을 주의회에 제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