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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드림액트' 상원 통과

03/27/18



뉴저지주 상원에서 드립액트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올 가을학기부터 불법 체류 신분의 학생들도 학자금 보조 혜택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상원은 올 가을 학년도부터 뉴저지 주립대의 불체 신분 학생들에게 주정부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 수혜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드림액트 법안을 찬성 26 반대 10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주하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 주하원 역시 지난 5일 소위원회에서 법안이 통과 돼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필 머피 주지사도 지지 의사를 밝힌 만큼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하면 바로 서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저지주 주립대의 불법체류 신분의 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 신청 자격이 부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주의회에 불체 학생에게 학비 보조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상정된 바 있지만 현실화되지는 못했습니다.

공화당인 크리스티 전 주지사가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 초 머피 주지사가 취임하면서 주의회에서 본격적으로 드림액트가 재추진됐으며 지난 1월 주상원에 법안이 상정된 지 2개월여 만에 본회의까지 통과했습니다.

드림액트가 통과되면 특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저지에서 DACA 수혜자는 현재 1만7620명으로 이 중 한인도 상당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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