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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전국서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 추진
03/28/18
반면 엄격한 총기규제법을 유지하고 있는 뉴저지주가 이보다도 한층 강화된 총기 규제법을 갖출 전망입니다.
특히 이 법안이 총기 규제 촉구시위가 전국적으로 펼쳐진 뒤 이틀 만에 통과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 하원은 탄창 총알 수용 규모 축소, 총기 구매와 소지 제한 등 강력한 총기 규제 패키지 법안을 26일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주 상원 통과와 필 머피 주지사의 서명을 받으면 입법 됩니다.
하원이 통과시킨 총기 규제 법안은 탄창의 총알 수용 한계를 기존 15발에서 10발로 축소하고 철갑탄사용 금지, 개인 총기 휴대 자격 제한, 총기 구매 시 신원조회 강화, 본인이나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한 원활한 총기 압수 등의 내용입니다.
뉴저지의 현 총기 규제법은 모든 총기 구매 시 ‘구매자 신분증’을 요구하고 별도의 구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엄격한데 이어 하원에서 한층 강화된 법안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하원의 법안 통과 소식에 스티븐 스위니 상원의장은 상원도 빠른 시일 안에 통과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머피 주지사도 하원의 결정을 지지하며 더욱 엄격한 총기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주 의사당 인근에는 총기 규제를 반대하는 2000여 명의 시위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뉴욕주도 강력한 총기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뉴욕주는 공격용 반자동소총 판매 금지와 탄창의 총알 수용 규모를 7발로 제한한 총기규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