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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접수 시작… 고강도 심사 예고

04/02/18



연방 이민서비스국이  오늘부터 H-1B 신청서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비자 심사 예고로  한인 신청자들의 우려가 큽니다.  

2019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신청서 사전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사전접수에서는 비자 심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심사 탈락자가 예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서류제출 요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한인 신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도 취업비자 신청서 쇄도로 오는 6일 사전접수는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급행서비스가 중단돼 비자 심사는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전접수에는 약 20만개의 신청서가 몰릴 것으로 보여 3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추첨은 석사 이상자 신청서가 우선권을 갖게 되며, 1차 추첨에서 탈락한 석사 이상 신청서와 학사 이상 신청서를 합쳐 2차 추첨을 실시하게 됩니다. 

특히 1단계 임금수준에 해당하는 저임금직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추가서류 요청을 받기 쉽고, 거부될 확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민 당국으로부터 추가서류 요청을 받은 H-1B 사전 신청자는 전년에 비해 40% 늘었고, 2015년과 비교하면 무려 65%나 급증했습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H-1B 비자심사가 까다로워지고 있어 올해 비자 승인율은 지난해보다 5%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아예 미국 내 취업비자 신청을 포기하고  한국행을 결정하는 한인 학생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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