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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음주·흡연’ 아시안 중 가장 높아
04/02/18
뉴욕시 한인성인의 음주율이 다른 아시안들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흡연율도 한인이 가장 높았습니다.
아시안 건강 실태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인 성인중 57%가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 보건국이 30일 발표했습니다.
그 다음이 필리핀으로 음주율 44%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중국인이 36.5% 의 음주율을 보였습니다.
한자리에서 최소 5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폭음 비율도 한인이 가장 높았는데 5명 중 1명꼴인 22.4%의 한인이 폭음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매일 최소 2잔의 알코올 음료를 마신다는 답도 8.4%로 가장 높았습니다.
흡연율도 한인이 가장 높았습니다.
현재 담배를 피운다고 답한 한인은 17.7%로 중국(15.0%), 남아시아인(11.4%), 필리핀인(8.7%)에 비해 높았습니다.
한인 남성 흡연자는 22%, 여성 흡연자는 16%로 나타났습니다.
한인 무보험자의 비율은 17.1%로 중국(10.7%), 필리핀(8.4%), 인도(8.1%)에 비해 크게 높았습니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한인은 87.4%에 달해 중국인, 남아시아인 보다 높았습니다.
또 대부분의 아시안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뉴욕시 아시안 인구는 전체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한인은 8%로 나타났고 중국인이 4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인도계(20%)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