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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아파트 판매 9년만에 최저
04/03/18
올들어 뉴욕시 맨해튼의 아파트 판매가 9년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으로 부동산 구매자들이 매매를 중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맨해튼의 올해 1분기 주택조합 및 콘도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하락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9년만에 최저 기록입니다.
맨해튼의 주택조합 및 콘도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같은 기간에 비해 8.1% 떨어졌으며, 평방 피트당 평균 가격도 18.5% 하락한 1697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급 아파트가 세제개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부 구매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세법 개정이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켜보고 아파트를 매매하겠다며 부동산 매매를 중단하기도 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는 전했습니다.
고급 아파트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해 1분기 936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에는 794만 달러로 15.1% 하락했으며, 매출은 24.1%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