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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정학 처분 늘어나
04/03/18
뉴욕시 공립학교의 학생들에 대한 정학 처분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 범죄율이 늘어난데 따른것으로 보이는데 시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7~12월까지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정학 처분을 받은 학생은 1만 4,502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1%가 증가했다고 뉴욕시 교육국이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도 전년에 비해 5.4% 가량 정학률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초 뉴욕시경은 학교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바 있는데 정학처분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의 정학처분 사유로는 교사나 동급생 등을 괴롭히고 폭력을 일삼거나 학교 시설물 파손, 총이나 칼 등 무기 교내 불법 반입 등이었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시학부모연합측은 학부모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 교내 무기 반입 등 학생 범죄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있지만 시정부에서는 이를 묵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