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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보조 전기자전거 합법화 기대
04/05/18
뉴욕시정부가 공공도로에서 페달 보조 전기자전거 이용을 합법화할 전망입니다.
뉴욕시에서 배달용 대체 수단으로 이용되면 교통 정체 현상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시 교통국이 뉴욕시 공공도로에서 전동 페달 보조 방식의 전기 자전거 이용을 합법화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손잡이에 부착된 레버를 누르거나 돌려 자전거를 움직이는 방식의 스로틀 방식의 전기자전거는 포함되지 않아, 앞으로도 일반 도로나 공원 등에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새 규정이 제정되면 시정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동 잠금.해제를 하고 원하는 곳에 반납할 수 있는 '도크리스 자전거 공유 시스템'에 페달 전기자전거를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각종 배달용 또는 교통 대체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날로 심화되는 교통 정체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오래 전부터 안전문제로 논란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여기에 시정부가 지난해 배달용 전기자전거 사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업주까지도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현행 규정에 대한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자전거 이용자들은 페달 전기자전거 합법화 추진과 관련해 안전성과 친환경성, 저렴한 유지 비용 뿐만 아니라 신체가 불편한 사람도 이용 가능하며 배달원에게 적절한 이동 수단이 되고 있고, 이들의 생계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